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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놀이처럼’ 체화하는 SK그룹 이천포럼 2025 핵심 메시지금융 경제 핫이슈 2025. 8. 28. 07:58
SK그룹은 2025년 이천포럼에서 ‘AI와 디지털 전환(DT)’을 중심 의제로 삼아 AI 기반 사업 전략, 산업현장의 생산성 혁신, 운영개선 2.0과 지속가능한 행복 등 구체적 실행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AI를 체화하고 소버린 AI로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라”라고 강조하며 구성원들이 AI를 ‘놀 듯’ 다룰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목차
1. 이천포럼 2025 – 개요와 의의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하며 시작된 이천포럼은 연례 지식경영 플랫폼으로, 올해로 제9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AI와 디지털 전환(DT)을 중심 주제로 SK 경영진과 구성원, 국내외 전문가 약 250여 명이 참여해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포럼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과 SK서린사옥에서 진행되었으며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리더들이 참석했습니다.
첫날에는 개회사와 기조연설, AI 산업 생태계 및 DT 전략 중심 세션이, 둘째 날에는 계열사별 워크숍과 SKMS 실천 공유가, 마지막 날에는 포럼 성과 종합 및 폐막 세션이 이루어졌습니다.
"SK의 미래 전략이 궁금하신가요? 지금 끝까지 함께 읽어보세요!"
2. AI·DT 중심 기조와 산업 맥락
글로벌 질서 재편과 기업의 대응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 재편: 한국 기업의 해법 모색’이라는 주제의 첫 세션에서는 빅터 차 CSIS 한국석좌와 징 첸 아시아소사이어티 중국 분석센터장이 미국·중국 간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 기업의 전략적 대응을 제언했습니다.
AI 산업 생태계와 SK의 역할
‘한국형 AI 산업 생태계 구축과 SK의 전략적 역할’ 세션에서는 윌리엄 퐁 DigBI 전략책임자가 SK가 AI 생태계의 ‘오 케스트레이터(지휘자)’가 되어야 한다고 제언했으며 K-AI 얼라이언스 스타트업 대표들도 함께 토론에 참여하며 산업 전반의 시너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산업 현장 생산성 혁신
‘AI·DT를 활용한 산업 제조현장의 생산성 재도약’에서는 모하마드 알리 IBM 수석부회장이 실제 사례 중심의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고, SK하이닉스·이노베이션 등 멤버사들이 자사 제조 현장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도 AI는 현실입니다. SK 구성원이 직접 전하는 현장의 혁신 이야기, 놓치지 마세요!"
3. SK 구성원 주도 혁신과 실천
‘구성원(YMG) 주도의 AI 일. 방. 혁(일하는 방식 혁신) 성과와 과제’ 세션에서는 AI 기반 혁신을 주도하는 YMG(주니어 경영그룹) 구성원들이 직접 성공 사례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O/I 2.0’ 세션에서는 기존 재무 중심의 운영개선에서 확장된 형태로 마케팅 등 전반적 역량 강화와 SCM 등 실무 중심 개선도 포함하는 운영개선 2.0 전략이 공유되었습니다.
‘VWBE/SUPEX 추구를 통한 지속가능한 행복’ 세션에서는 SKMS의 6대 기본 정신과 함께 VWBE(Voluntary Willing Brain Engagement) 문화의 실천을 통해 구성원의 주도적 행복과 참여를 강조하는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직접 참여하고 있지 않아도 이 글을 통해 구성원들의 실천 스토리를 체험해 보세요!"
4. 개회사 및 리더 발언 지면 요약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 “HBM 신화, SK 덕분에”
곽노정 사장은 개회사에서 "회사가 문 닫기 직전까지 갔지만 SK와 손잡으며 세계 최초 HBM 개발, 글로벌 D램 시장 1위, 시가총액 200조 원 달성 등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AI가 아닌 ‘파괴적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최태원 회장 – “AI를 놀이처럼”, “소버린 AI”, “운영 개선의 기초”
포럼 폐막 세션에서 최태원 회장은 “AI·DT를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야 한다”며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더 나아가 “소버린 AI는 글로벌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무기”라며, 한국형 AI 주권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미래에는 업무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며 사람은 창조적 가치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운영 개선(O/I)은 회사 기초 체력이며 기초 체력이 없으면 AI 위에 쌓은 성과도 무너진다”라고 강조,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운영 이해와 강화가 필수적임을 전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SKMS에 대해 "모두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키워가는 것이 목표"라며 구성원과 사회를 아우르는 스피크 아웃(Speak Out)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리더들의 메시지가 궁금하다면, 당신 역시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5. 마무리 요약 및 향후 과제
마무리 요약
- AI·DT 내재화: SK는 AI와 디지털 전환을 경영 혁신의 중심으로 내세우며, 이를 내면화하는 것이 차별적 경쟁력의 출발점임을 증명했습니다.
- 생태계 조율자(오 케스트레이터): SK는 AI 기술자, 계열사, 스타트업, 글로벌 전문가를 묶는 지휘자 역할로 정의되며 생태계 전환의 주체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 현장 혁신 사례 공유: IBM과 SK 내부 사례에서 확인된 AI 기반 생산성 혁신은 현실 가능성과 확장성을 보여줬습니다.
- 구성원 주도 구조 강화: YMG 중심 혁신, O/I 2.0, VWBE 문화는 구성원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동력입니다.
- 리더의 방향성 제시: 최태원 회장의 ‘AI 즐기기’, ‘소버린 AI’, ‘기초 체력 강화’ 메시지는 포럼의 철학적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향후 과제
- SK 그룹 전반에 AI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전략 설계
- 운영개선 2.0 실행을 실무 중심으로 확대 적용
- SKMS를 통한 지속가능한 행복 구조 강화 및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조화
- 구성원 주도의 혁신 플랫폼 확대 및 글로벌 AI 경쟁력 확보 전략 수립
"당신의 조직도 이런 포럼을 통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조직에 맞는 전략은 무엇일지 고민해 보세요!"
이번 글은 SK그룹의 이천포럼 2025에서 제시된 AI·DT 중심 전략, 구성원 혁신, 운영개선, SKMS 실천 등을 심도 있게 정리했습니다.
SK는 ‘AI를 가지고 즐기며’, ‘기초 체력을 다지는’ 조직 철학 아래 혁신과 인간 중심 경영을 결합한 미래 전략을 구체화했습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유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함께 AI 시대 조직 문화를 바꿔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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